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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W 매거진] 2024년 5월호 소개 '모브플렉스 웰니스클럽'

작성자
온리엘
작성일
24-05-01
조회수
208


W 매거진 5월호에 모브플렉스가 소개되었습니다.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탈출 솔루션으로 소개되었어요


"거북목이 거북한 이들을 위해.." 


W매거진 에디터님께서 거북목 관련 기사를 준비하시면서

모브플렉스를 직접 두드려주셨어요!!

하나하나 꼼꼼히 체험하시고 손수 기록해주신 후기랍니다.❤️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 케어와 

가동성 향상을 위한 검증된 모빌리티 운동 프로그램.


모브플렉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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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를 이용한 저강도 액티브 스트레칭

도저히 집에서 혼자 운동할 자신이 없거나, 다칠까 봐 걱정이거나, 전문가에게 제대로 코칭을 받고 싶다면 주목. 압구정에 위치한 모브플렉스는 독일 짐우드(GYMwood)사의 모빌리티 장비를 활용하는 웰니스 클럽으로 몸이 딱딱하게 굳은 이들을 위한 능동적 스트레칭을 제안한다. 좀 더 편안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위해 긴밀하게 연결된 몸의 부위들이서로 원활히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나 할까? 11만원짜리 1일 체험권을 구입, 예약 시간에 맞춰 모브플렉스에 들어섰다. 필라테스와 비슷해 보이는 운동 기구는 10개 남짓. 확실히 헬스장 기구보다는 습득과 사용이 쉬워 보였다.

“헬스는 근성장, 필라테스는 재활, 요가는 수련이 목적이지만 모두 안전성이 보장되지는 않죠. 유연성을 높인다고 맨몸으로 다리를 찢거나 근성장을 위해 과도하게 중량을 늘렸다간 다칠 수 있으니까요. 가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강도 트레이닝은 부상 위험이 따르지만, 특별히 고안된 기구를 사용하면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운동해 과신전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미래 대표의 설명이 이어졌다. “보조자의 도움으로 몸을 이완하는 수동적 스트레칭은 단순 이완에 치우친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능동적인 액티브 스트레칭은 코어 활용이 뒷받침돼 근육의 이완과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 불편감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진을 작성하고 목을 좌우로 돌리며 가동 범위를 체크, 거북목 개선에 적합한 여섯 가지 기구를 체험했다. 첫 번째 기구는 풋보드. 우드볼, 조약돌 등 모양이 다른 돌기가 장착된 지압판에 체중을 실어 발바닥 근막을 구석구석 지압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나뉘어 있지만 근막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 뻣뻣해진 발바닥 근막만 이완되어도 몸 전체의 움직임이 원활해지죠.” 억 소리 나게 아팠던 지압에 익숙해지니 온몸에 피가 돌고 차가웠던 손발이 따뜻해진 느낌이 들었다. 이어 체스트 장비에 몸을 실었다. 양 무릎을 바닥에 대고 곡선형 패드에 등을 기대 흉추를 이완했다가 코어 힘으로 다시 올라오는 동작이었다. 목 근육이 약하면 혼자 힘으로 올라오지 못하기도 한다고 했다. 어쩐지 가슴을 여는 게 불편한 상황. “흉추 가동성이 생각보다 낮네요. 거북목 탓에 가슴 근육이 짧아진 것 같아요. 팔을 11자로 펴야 동작이 더 쉽겠어요.” 겨드랑이가 이전보다 활짝 열렸고, 날숨을 길게 뱉는 호흡과 함께 가동 범위가 점차 늘어났다. 다음은 짧아진 목 근육과 뭉친 승모근을 이완하는 기기인 넥. 튀어나온 지지대에머리를 기대 목을 스트레칭했고, 제 위치로 돌아올 때는 목 근육과 코어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운동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 외 수축된 몸의 앞 근육을 반대로 늘리는 브리지(아치 자세)와 몸의 옆면과 코어를 이완, 강화하는 사이드 틸트 등 총 50분에 걸친 여섯 가지 기기 운동을 마쳤다. 다시 진행된 가동성 테스트. 목이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덜 돌아가는 것은 여전하지만, 시선이 더욱 뒤편에 머물러져 가동 범위가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구 사용이 익숙해지면 1:1 코칭에 의존하지 않고도 헬스장 시설을 이용하듯 부담 없이 방문해 혼자 스트레칭하고 돌아가는 회원도 많다고 했다.

마지막 테라피는 사우나와 티(Tea) 큐레이션. 1인용 사우나에서 혈액순환을 북돋우고 근육을 이완한 뒤, 향기로운 아로마 오일에 매칭된 티를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뒷목 잡게 만드는 고민을 훌훌 털어내야 진정 거북목이 회복되지 않겠어요?” 말 그대로 ‘저강도’인 난도 하의 동작들이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수축된 목과 가슴, 등 근육을 이완하고 좀처럼 쓰지 않아 힘이 없는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액티브 스트레칭. 부담 없이 꾸준히 방문해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운동하고 싶다면 꽤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